수유 후 아기가 트림을 안 하면
"배에 가스 찰까 봐 걱정돼요"
"자다 말고 갑자기 울어요"
이런 경험, 초보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다.
신생아의 위장은 아직 미숙해서
수유 중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고,
이 공기가 트림으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배앓이, 수면 방해, 잦은 구토로 이어지기 쉽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트림을 시켜야 할까?
✅ 아기 트림, 꼭 시켜야 할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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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필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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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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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다름 (공기 섭취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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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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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필수 (공기 섭취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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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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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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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후에도 불편 없어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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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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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림이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님
→ 하지만 시도는 해줘야 함!
🧸 트림 시기
- 수유 중간 (공기 삼키는 속도 느리게 하려면)
- 수유 직후 (트림이 가장 잘 나오는 시점)
🤱 아기 트림 자세 TOP 3

① 어깨에 기대어 트림 (가장 일반적)
- 아기를 어깨에 기대고 등을 부드럽게 토닥토닥
- 주의: 고개가 휘청이지 않도록 손으로 받쳐주기
- 수건은 꼭 어깨에!
② 무릎 앉혀 트림
-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이게
- 등 아래에서 위로 원을 그리듯 문지르기
- 소화 잘 안 되는 아기에게 효과적
③ 엎드려 트림
- 아기를 무릎 위에 엎드리게 올려놓기
- 등을 부드럽게 토닥이거나 쓸어주기
- 위에 압박감 주어 공기 배출 도움
🕒 트림 안 나올 땐?
- 5~10분 시도 후 안 나오면 포기해도 괜찮다
- 아기가 편안해 보이면 그냥 재우기
- 단, 구토 잦거나 배불러 보일 땐 주의
🧼 추가 팁
- 트림 직후 토사물 조심, 수건 필수
- 트림하다 아기 졸 수도 있음 → 부드럽게 안아서 재우기
- 수유 자세부터 점검 (공기 덜 삼키는 자세 추천)
🧾 마무리 정리
- 트림은 공기 배출 + 소화 도움
- 분유 수유 시 반드시 시도
- 다양한 자세로 부드럽게, 무리하게 시도 금지
- 트림이 안 나오더라도 아기가 편하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