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2 [연애빠진로맨스] 썸과 연애는 무슨 차이? / 손석구 전종서 로맨스 영화 리뷰 소개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전종서).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손석구).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그렇게 설 명절 아침!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만난 ‘자영’과 ‘우리’.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누구 하나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는데... 이게 연애가 아니면 도대체 뭔데? 발 빼려다 푹 빠졌다! 감상평어느 순간부터 연애라는 단어가.. 2025. 4. 26. [킹더랜드]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드라마 추천 / 임윤아 이준호 로맨틱 코미디 소개 킹호텔 상속 전쟁에 던져진 구원,한 달 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첫 입성한 천사랑.갑 중에 갑, 을 중에 을서로는 상상조차 못했던 미지의 세계가 만났다. 세상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웃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지장 없는 사람들이 있다.누군가에게 웃음은 생존 도구이고, 누군가에 웃음은 아량이다. 일상에서 웃는 얼굴은 편하다.갑은 보기 좋아 편하고, 을은 자신을 감출 수 있어 편하다.그러는 사이 웃음은 기호로 남고 진실은 사라진다.이 드라마는 진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감상평 요즘처럼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하루의 끝에 마음이 말랑해지는 드라마 하나가 있다는 건 참 고마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는 나에게 ‘쉼표 같은 작품’이었다. 뻔할 수.. 202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