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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2

[미생] 우리는 누구나 미생이었다. 소개: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사라 있지 않은 상태.완생의 최소 조건인 독립된 두 눈이 없는 상태를 이른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감상평"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드라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웹툰 보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좀 더 울컥한 마음으로 보게 된 것 같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지 이렇게나 열정적으로 모든 것을 걸고 한 적이 있나 싶다. 그들을 보면 그렇다. 회사라는 커다란 조직 안에서는 그들이 지켜야 하는 틀이 존재하고 그 커다란 조직 안에 소속되기 위해서.. 2025. 3. 7.
[미스터 션샤인] 합시다, 나랑, 러브 소개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무명의 의병(義兵)들.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유생으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는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제 나라 조선(朝鮮)의 ‘주권’이었다.은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유쾌하고 애달픈, 통쾌하고 묵직한 항일투쟁사다.낭만적 사외와 그 적들.20세기 초 한성(漢城).동양과 서양이, 추문과 스캔들이,'공자 왈 맹자 왈'과 '똘스또이'가 공존하던 맹랑한 시대.'모던 걸' '모던 보이'들이 노서아 가비(커피)를 마시고구락부에서 ‘딴스’를 추던 명랑한 시대.잉글리쉬를 익혀 '초콜렛또'를 건네며 'LOVE'를 고백하던달콤 쌉싸름한 낭만의 시대.그러나 그 속에서 누군가..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