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2 [미생] 우리는 누구나 미생이었다. 소개: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사라 있지 않은 상태.완생의 최소 조건인 독립된 두 눈이 없는 상태를 이른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감상평"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드라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웹툰 보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좀 더 울컥한 마음으로 보게 된 것 같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지 이렇게나 열정적으로 모든 것을 걸고 한 적이 있나 싶다. 그들을 보면 그렇다. 회사라는 커다란 조직 안에서는 그들이 지켜야 하는 틀이 존재하고 그 커다란 조직 안에 소속되기 위해서.. 2025. 3. 7.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은 용식이 처럼 직진이쥬 소개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쟨 좀 박복하잖아.” 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 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 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 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 ‘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 이 우직.. 2025.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