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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28

[남남] 이모 아니고 엄마예요. 소개은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의 제목 그대로 ‘남남’같은 한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감상평 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다.나는 드라마를 보기 전에 웹툰을 먼저 보았었다. 드라마와 웹툰은 몇몇 설정 제외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재미있는 설정 부분들은 그대로 가져와 재미있게 보았다.젊은 시절 찐한 첫사랑의 여파로 미혼모가 된 김은미(전혜진). 아주 날라리였었는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다른 인생을 살았다. 부모의 보호를 못 받고 자란 은미가 아이를 낳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용기인 것 같다.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렇게 낳아서 키우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다.  학생이었던 은미가 혼자서는 정말 힘들었을 텐.. 2025. 3. 24.
[철인왕후] 이상한 나라의 장봉환의 정체성 위기오다. 소개노타치 로맨스만렙 쇼윈도 부부로 거듭나는 소용과 철종의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꽁냥꽁냥.두 사람이 나누는 로맨스도 아닌 브로맨스도 아닌이 새로운 형태의 애정행각을노타치 로맨스라 칭하자."중전이 말한 대로 합시다. 노타치!""노타치란 각자 행복하자는 거야. 각자에 강조점이 있는 거라고."궁 안엔 모두 비밀이 있다.궁 안에선 하물며 똥개조차숨겨놓은 비밀이 있다는 설정을 더해인물들의 숨은 비밀이 반전의 재미를 더하고좀처럼 알기 힘든 인간의 속살을 테마화한다.소소하게는 청와대 셰프였던 봉환이밥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반찬을 통해상대가 숨기고 있는 건강 상태와 마음을 알아내는가하면크게는 역사 속 주목 받지 못했던 왕인 철종에 상상을 더해비밀스러운 본 모습을 설정.신선한 재미와 함께 재조명의 장을 연다.요리하는 남.. 2025. 3. 23.
[슈룹] 본격 궁중 열혈 엄마 납시오. 소개관전 포인트● 대치동보다 치열한 '왕실 교육'● 궁중 사모들의 '왕세자 경쟁'● 아이돌 부럽지 않은 '꽃왕자 군단'● 너희가 자란 만큼 '엄마의 성장'시대만 과거, 현대화 매치하원 시간 러시아워, 대치동 학원가 대기 줄.1:1 수업, 족집게 과외, 외국어 스피킹,집중력향상 브레인 케어...이 치열함은 과거 왕실에도 있었다!!어쩌면 오늘날의 입시 전쟁보다 더 맹렬했을지도 모른다.500년 전, 천재 교육의 비밀왕실 로열 패밀리의 교육법은 따로 있었다.복중에서 받는 태교를 시작으로탄생 후의 교육까지 매우 철저했다.체계적인 공부법과 예절, 음식, 정서교육, 두뇌 발달 등과거 왕자들이 받았던 상위 1% 영재 교육법을 드라마 곳곳에 녹일 것이다.왕세자들은 학문을 향상 시키기 위해, 세수 방법부터 달리했다지?그 .. 2025. 3. 2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소개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감상평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입니다.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누구나 자기 자식이 특별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나도 자식을 키우는 매 순간 생각하게 된다. 아이가 어릴 때 부모는 늘 시험에 드는 기분이다.만약 그런 순간이 닥쳐온다면 엄청 많은 고민과 검색을 할 것 같고, 부정하게 될 것 같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영우가 변호사가 되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이다.매화 다른 사건으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가고아빠와 친구 동그라미(주현영)과의 아름다운 관계,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이준호(강태오)와의 알콩달콩 로맨스와 함께 같이 일하는 팀원들과의 우정도 함께 나.. 2025. 3. 21.
[이태원 클라쓰] 이것이 박새로이의 클라쓰다. 소개 “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냐?”, “혼자 사는 세상이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많은 사람들이 이런 타인의 말에 길들여져 자신의 가치관을 ‘현실’이라는 ‘장벽’에 맞춰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다.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정해진 틀 안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어른스럽고,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여겨지고 있는 현시대이기에. 없는 자의 소신은 이득 없이 고집이고 객기가 되는 세상. 하지만 그렇게 타인과 세상에 맞춰가는 삶이 정말 잘 사는 삶일까? 누구를 위한 삶인가?삶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하지 않을까?당신의 삶에 당신은 있는가?  여기 고집, 객기로 똘똘 뭉친 사회 부적응자 한 놈이 있다.박새로이. 이 남자는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서 고등학교 중퇴, 전과자가 되었다.재벌의 갑.. 2025. 3. 20.
[스물다섯 스물하나] 풀하우스를 아세요? 소개 스물다섯 스물하나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 비록 지금의 청춘이 입시와 스펙,학자금 대출과 취준생 같은 이름으로 사회면에나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됐을지언정나도 당신도, 모두가 청춘을 사랑한다. 청춘인 자들도, 청춘을 앞둔 자들도, 청춘을 지나온 자들도하나 같이 청춘을 동경한다. 왜일까.청춘이 매력적인 근본은, 남아도는 체력에 있다. 무언가를 좋아할 체력, 좋아하는 것에 뛰어들 체력,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좌절할 체력, 그 와중에 친구가 부르면 나가 .. 202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