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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비행기 탈 때 꿀팁 1. 아기와 비행기 여행, 왜 힘든가아기와 비행기를 타는 것은 많은 부모에게 큰 도전이다. 좁은 기내 공간, 소음, 기압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 비행에서는 아기의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꿀팁을 알면 훨씬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2. 항공권 예약 시 꿀팁① 비행 시간대 선택아기가 자는 시간을 고려해 밤 비행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기가 평소 낮잠 자는 시간과 겹치도록 하면 비행 내내 잘 자는 경우가 많다.② 좌석 선택아기와 여행할 때는 앞좌석인 ‘베이비 베시넷 좌석’을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 좌석에는 아기 침대 설치가 가능하다.③ 직항 이용가능하다면 환승 없는 직항편을 이용한다. 이동 시간이 짧을수록 아기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3. .. 2025. 7. 29.
아기 치아 관리 & 첫 유치 관리법 1.첫 유치가 나는 시기아기의 첫 유치는 보통 생후 6개월 전후로 나오기 시작한다. 대부분 아래 앞니부터 나기 시작하지만, 아이마다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첫 유치가 나오면 부모는 설렘과 함께 관리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 잠깐 있는 치아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평생 치아 건강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가 바르게 나고, 발음과 저작 기능도 정상적으로 발달한다. 따라서 첫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2.언제부터 양치를 시작해야 할까?일반적으로 첫 유치가 나오면 바로 양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거즈나 실리콘 손가락 칫솔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준다. 아기가 양치에.. 2025. 7. 28.
아기 물놀이 준비와 주의사항 여름이 되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기와 함께 물놀이를 하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아기의 피부와 체온 조절 능력은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1. 물놀이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물놀이를 떠나기 전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물품은 다음과 같다.아기 전용 물놀이복: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수영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아쿠아슈즈: 미끄럼 방지와 발바닥 보호를 위해 필수다.방수 기저귀: 일반 기저귀는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불편하므로 반드시 방수 기저귀를 사용해야 한다.아기 전용 선크림: SPF 30 이상, 무기자차 제품이 적합하다.모자와 선글라스: 강한 햇빛.. 2025. 7. 27.
수유 중 자주 겪는 문제와 해결 방법 1. 아기가 젖을 잘 못 빠는 경우수유 초기에 가장 흔한 문제는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는 것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유두와 유륜까지 깊게 물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젖을 빨아도 충분한 양이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엄마는 통증을 느끼고, 아기는 배가 고파서 자주 운다. 해결하려면 아기의 머리와 몸을 일직선으로 하고, 턱이 엄마 가슴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안아야 한다. 2. 유두 통증과 상처수유할 때 유두에 통증이 있으면 아기가 올바르게 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유두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 아기가 깊게 물도록 자세를 다시 잡고, 수유 후에는 모유를 유두에 바르고 자연 건조해주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필요하면 란올린 크림을 사용해도 좋다. 3. 젖이 잘 안 나올 때모유량이.. 2025. 7. 26.
이유식 시작-이유식과 모유·분유 병행하는 방법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생후 4~6개월 사이이다. 이 시기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모유나 분유와 이유식을 어떻게 병행해야 하는지이다. 갑작스럽게 이유식만 주거나 모유·분유를 급격히 줄이는 것은 아기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계별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초기 이유식과 모유·분유의 비율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생후 46개월)에는 모유나 분유가 아기의 주요 영양 공급원이다. 이 시기에는 하루에 1회 정도 소량의 이유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오전 수유 후 12시간 뒤에 이유식을 주는 방식이다. 이유식 양은 10ml 정도로 시작해 아기의 적응 상태를 보고 점차 늘려간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는 수유가 줄어들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2... 2025. 7. 25.
아기 피부 트러블 관리법 (태열, 땀띠 등) 아기의 피부는 성인보다 훨씬 얇고 민감해 외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생후 1년 이내에는 면역력이 약하고 땀샘이 발달하는 시기라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 대표적으로 태열, 땀띠, 기저귀 발진 등이 있으며 각각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1. 태열(아토피성 피부염 초기 증상)태열은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등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 증상이다. 대부분은 생후 2~3개월부터 시작되며,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 아기가 보채는 경우가 많다. 관리법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되 과도한 세정은 피한다.보습제를 하루 2~3회 충분히 발라 피부 건조를 막는다.면 100% 옷을 입히고 땀을 자주 닦아준다.심한 경우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 약을 처방받는다... 202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