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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28

[굿파트너] 이혼 전문 변호사 드라마 추천/ 남지현 장나라 피오 김준한 지승현 소개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감상평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대형 로펌에 입사하게 되어서 좋았다. 기업팀에 가고 싶다고 면접 보면서 어필을 해놨는데이거 웬걸 이혼 팀만 아니여라 했는데 이혼 팀으로 발령이 났다.이혼 팀에서 이혼계의 스타 변호사인 ‘차은경‘변호사와 같이 일하게 되었는데,정상적인 사고로 생각을 하며 이혼 팀에서 나가고 싶어 하는 한유리와 냉철하게 의뢰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실속을 챙기는 차은경이 한유리를 붙잡아 함께 일을 해야 한다.10번 연달아 승소를 하면 기업팀으로 보내주는 제안을 하겠다는 차은경 변호사의 말에 이혼 팀에서 일을 하게 된 한유리.맡는 사건마다 둘이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며 .. 2025. 4. 11.
[약한 영웅] 싸우지 말자.. /박지훈 최현욱 학교 액션 복수 드라마 추천 소개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감상평은 보는 내내 마음이 쓰이고 먹먹한 작품이었다.아이들의 싸움이 자꾸 어른의 시건에서 안타깝게만 보이면서무슨 애들이 이렇게 무섭게 싸우나 싶어서 걱정스러웠다.연시은 (박지훈)싸움도 수학으로 하는 전교 1등이다.그런데 펜을 손에 쥐고 무엇이 쌓였는데 분출을 못하는 걸까.분노를 참는 게 보이고 계속 펜으로 찌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처음엔 시은이가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다.엄청 차가운 개인주의인 줄 알았는데,그냥 마음의 문이 살짝 닫혀 있었을 뿐이었다.한번 그 문을 열어주면 하염없는 착한 녀석이다.부모님 걱정할까 봐 말을 안 하고 입을 꾹 닫는다.집에서 .. 2025. 4. 10.
[스토브 리그] 넷플릭스 추천 남궁민 박은빈 야구 스포츠 감동적인 드라마 리뷰 소개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의미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1. 야구 드라마다.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2.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이야기다.프로 스포츠의 조연인 프런트를 쫓아가는이 드라마는 사실 그들이 단순 그림자가 아닌겨울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보여줄 것이다.  3. 오피스물 같은 전쟁 드라마다.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는 팀을 성장시키는 .. 2025. 4. 6.
[비밀은 없어] 너랑 나랑 비밀이 없는 사이 소개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 충만 예능 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이다. 감상평아나운서로서 바르고, 귀족적인 이미지,성수동 큰 평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고,사람들은 그가 잘 자란 부잣집 아들인 금수저인 줄 안다.딱히 부정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인정도 하지 않으면서비밀스러운 사회생활을 하던 송기백(고경표).뭐 딱히 나쁜 거짓말은 아니고, 본인이 편하게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방패 정도인 것 같다.뉴스를 하고 싶어서 그 자리에 있는 게 당연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걸 이용했던 것이다.송기백에게 뉴스는 온통 거짓뿐인 기백의 삶에서 유일한 진짜,진실을 말하는 진짜 삶이었던 것 같다.그런데 진행하던 뉴스가 방송 사고가 나면서.. 2025. 3. 28.
[부부의 세계] 일과 사랑 둘 다 놓치지 않을꼬예요. 소개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사람이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서로의 인생을 섞어 공유하는 그 이름. 부부. 이토록 숭고한 인연이 ‘사랑’이라는 약한 고리로부터 기인한다는 것.곱씹을수록 간담 서늘하다.사랑은 무한하지도 불변하지도 않기 때문이다.부부의 연을 맺으며 우리는 약속했었다. 너만을 사랑하겠노라고.그러나, 약속은 버려졌고, 사랑은 배신당했다.배신으로 시작된 증오 그리고 이어지는 서로를 향한 복수.복수에는 응분 대가가 따르는 법.복수란 상대뿐 아니라 자신까지 파괴하는 것이란 걸 알아야만 했다.나 하나 부서지는 것쯤이야 기꺼이 감내할 수 있었다.하나, 가장 소중한 것까지 잃게 될 줄은 몰랐다.상대를 파괴할 만큼 증오한다는 것은 사랑의 또 다른 형태.이것은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치열한사랑에 .. 2025. 3. 25.
[남남] 이모 아니고 엄마예요. 소개은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의 제목 그대로 ‘남남’같은 한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감상평 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다.나는 드라마를 보기 전에 웹툰을 먼저 보았었다. 드라마와 웹툰은 몇몇 설정 제외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재미있는 설정 부분들은 그대로 가져와 재미있게 보았다.젊은 시절 찐한 첫사랑의 여파로 미혼모가 된 김은미(전혜진). 아주 날라리였었는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다른 인생을 살았다. 부모의 보호를 못 받고 자란 은미가 아이를 낳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용기인 것 같다.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렇게 낳아서 키우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다.  학생이었던 은미가 혼자서는 정말 힘들었을 텐.. 2025. 3. 24.